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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마블' 입은 유통업계… '캐릭터 마케팅' 경쟁

아성다이소, 디즈니 기획전… 30여종 상품 선봬
세븐일레븐, 마블 IP 기업과 차별화 상품 개발
MZ세대 관심 높이고 브랜드 친밀감 높혀

입력 2021-07-20 11:12 | 수정 2021-07-20 11:40

▲ ⓒ아성다이소

유통업계가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MZ세대들의 재미와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친밀감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성다이소가 ‘디즈니 기획전’을 진행한다. ‘칩 앤 데일,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 올라프’ 등이 디자인된 상품으로 구성했고, 유리컵, 텀블러, 파우치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디즈니 카페 유리컵’은 520ml 용량으로 다양한 음료뿐만 아니라 맥주를 담아 마시기에 적당하고, ‘디즈니 카페 둥근 유리컵’은 590ml 용량으로 유리컵 디자인이 독특해 집에서도 감성을 찾는 카페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디즈니 카페 둥근형 텀블러’는 빨대를 꽂을 수 있는 마개가 부착됐다. 

‘픽사 애니메이션 캐릭터’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상품이 준비됐다. ‘자수 파우치’와 ‘자수 동전지갑’은 ‘토이 스토리’ 캐릭터가 귀여운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설리, 마이크’가 ‘PVC 키홀더’로 디자인됐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다.

겨울왕국의 ‘올라프’ 는 투명파우치, 시어서커 베개커버 등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상품들로 마련됐다.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와 캐릭터 차별화 상품기획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대원미디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 정동훈 대원미디어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원미디어는 '달려라 하니', '영심이' 등 국내 최초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회사로 현재는 아머드 사우루스, 마블, 무직타이거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과 대원미디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머드 사우루스, 마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 등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차별화 컬래버 상품기획 및 개발 △상품 전략 마케팅 및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호 세븐일레븐 상품운영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대원미디어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컬래버 상품을 여러 카테고리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summer@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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