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좌석 USB 단자 기본화… 옵션 범위 넓혀
  • ▲ 2022년형 셀토스 ⓒ기아
    ▲ 2022년형 셀토스 ⓒ기아
    기아는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22년형 셀토스를 22일 출시했다.

    2022년형 셀토스는 앞좌석 USB 단자를 기본화하고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램프 등을 넣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프레스티지부터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7인치 계기판,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옵션(선택 사양)으로 운영한다.

    외관은 기아의 새 엠블럼이 적용됐다. 기아 관계자는 “강화한 상품성으로 차급을 뛰어넘는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셀토스는 지난 1~6월 국내서 2만1952대 팔리는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기아 카니발, 쏘렌토, 중형 세단 K5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판매 대수다.

    2022년형 셀토스 판매 가격은 1944만~27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