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 통해 더욱 풍성한 폴더 경험 제공유려한 스타일과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 함께 갖춰"업무와 소통, 창작 위한 새로운 경험 선사"
  • ▲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삼성전자 뉴스룸
    ▲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삼성전자 뉴스룸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다음 달 '갤럭시 언팩'을 통해 선보일 3세대 폴더블폰에 대해 S펜 지원과 강화된 내구성, 새로운 멀티태스킹 성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노태문 사장은 27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강화된 내구성과 새롭고 신나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노 사장은 다음 달 11일 예정된 '갤럭시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의 주요 기능을 언급했다. 

    노 사장은 "오늘날 삶에 필수적인 기능을 더욱 충실하게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걱정을 낮추고, 고객 스스로 원하는 모바일 경험을 선택하고 원하는 정보만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앱과 데이터·프라이버시에 대한 결정권 또한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사장은 또 "삼성헬스, 스마트싱스 등 사랑받는 갤럭시 앱에 더해 새로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는 앞으로 더욱 확장된 애플리케이션들이 제공되고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워치-스마트폰 연결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구글과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앱과 서비스를 최적화해, 더욱 풍성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3세대 갤럭시 Z 폴더블폰에서는 한층 최적화된 앱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자, 많은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했다"며 "플렉스 모드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거나, 핸즈 프리에 최적화된 구글 듀오 비디오 콜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활용한 멀티태스킹을 실행하는 등 다양하고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태블릿 각각의 장점을 결합해 업무와 소통, 창작을 위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갤럭시 Z 플립 후속작은 더욱 유려한 스타일과 강하고 견고한 내구성을 함께 갖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