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공간 ‘LG CNS 타운’ 첫 개최 웨비나 전문가 출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동향 소개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성공사례 발표
  • LG CNS가 ‘뉴 노멀 시대에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G CNS는 이달 초 오픈한 메타버스 고객접점 공간 LG CNS 타운으로 웨비나를 열었다. 고객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웨비나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웨비나가 종료된 이후에도 LG CNS 홈페이지를 통해 웨비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웨비나 주제인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시장 트렌드를 즉각 비즈니스 시스템에 반영 및 구축하는 기술이다. 애플리케이션이란 기업의 회계시스템, 스마트폰 앱, 쇼핑몰 사이트, AI챗봇 고객센터 등 실제 고객들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웨비나에는 현신균 LG CNS 부사장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김경민 IDC Korea 수석연구원, 김기완 AWS 상무 등이 강연에 나섰다.

    현신균 LG CNS 부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김경민 IDC Korea 수석연구원의 국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동향 ▲김기완 AWS 상무의 AWS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아키텍처, MSA 등을 소개하는 테크세션 ▲대한항공, SC제일은행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비즈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LG CNS는 대한항공이 IT시스템 약 200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도왔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통해 클라우드 운영에 최적화된 조직문화로 어떻게 개선했는지 소개했다. 국내 시중은행 시스템 중, 첫 애자일 방식으로 구축된 SC제일은행 뱅킹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대비한 MSA 적용사례 등도 공유했다. 

    시장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글로벌 기업 IDC는 한국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시장이 2021년 약 1조 6000억원에서 2025년에는 약 2조 6000억원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현신균 LG CNS DT Innovation사업부장 부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비즈니스 민첩성을 확보하려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가 필수”라며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