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추석 연휴 대비 케이블TV 방송 시설 점검플로, 스푼라디오와 월간 오디션 ‘플로스푼’ 론칭카카오엔터, 경력 개발자 최대 세 자릿수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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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통합 광고플랫폼 ‘KT 바로광고’ 론칭

    KT는 국내 최초로 IPTV 광고와 디지털 옥외 광고를 한번에 집행할 수 있는 통합 광고플랫폼 ‘KT 바로광고’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KT 바로광고를 이용하면 올레 tv 실시간 채널 광고, 교통 광고, 유통점 내 설치된 미디어 스크린을 통한 광고를 한 번에 청약하고 광고 효과 분석까지 할 수 있다.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자가청약’ 기능을,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는 기업에는 KT 바로광고 PRO 버전을 제공한다.

    KT 바로광고는 약 700만 개의 디스플레이에 연동돼 일일 평균 1700만명에게 노출된다. 광고주가 광고 목적과 예산, 지역만 입력하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로 효과적인 매체를 추천하고 광고 소재 등록과 결제까지 처리할 수 있다. 

    현재 KT 바로광고 홈페이지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광고집행을 원하는 지역의 광고 제안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미디어플랫폼을 갖춘 KT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미디어 광고 시장에서도 다양한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LG헬로비전, 추석 연휴 대비 케이블TV 방송 시설 점검

    LG헬로비전이 연휴 대비 케이블TV 방송 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비상관리 체제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전국 23개 SO(종합유선방송 사업자) 소재 방송 시설 점검을 마쳤다. 실시간 채널 방송 시스템을 비롯해 VOD 메인 DB 및 스트림서버, 발전·수전설비, 비상전원 공급장치 등 각종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특히 태풍 ‘찬투’의 영향권에 들어간 남부 지역 SO는 점검을 강화했다. 또한 비상상황실을 개설하고 단계적 후속 조치를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태풍 피해 발생 시 기술 및 A·S 인력으로 구성된 비상 복구반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LG헬로비전 서비스운영센터와 인프라운영센터는 18일부터 비상관리 체제에 돌입한다. 전사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서비스 장애 및 비상 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김동래 LG헬로비전 서비스운영센터장은 “LG헬로비전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플로, 스푼라디오와 월간 오디션 ‘플로스푼’ 론칭

    플로(FLO)와 스푼(Spoon)이 신인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 월간 오디션 ‘플로스푼(Flospoon)’을 론칭하고 16일 저녁 8시 30분 스푼에서 첫 라이브 오디션 심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로스푼은 재능 있는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디오 중심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달 주제에 맞춰 자작곡을 응모하면 플로와 스푼의 심사를 통해 우수 아티스트 1명을 선정한다. 우수 아티스트에게는 ‘플로스푼’ 브랜드로 정식 음원을 발매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제작, 공연, 다양한 홍보 및 프로모션 활동 등을 지원한다.

    플로스푼에 참가를 희망하는 아티스트는 매월 정해진 주제에 따라 자작곡을 스푼 앱에 등록하면 된다. 오는 19일 자정까지 스푼 앱 캐스트에서 응모할 수 있다. 16일 저녁 8시 30분에 스푼을 통해 중간 평가 라이브를 진행하며 30일에 이달의 우승자를 발표한다.

    고진호 드림어스컴퍼니 투자제작팀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포맷의 오디오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카카오엔터, 경력 개발자 최대 세 자릿수 공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15일부터 26일까지 첫 대규모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 ‘ENTER TECH 2021’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최대 ‘세 자릿수’를 예고했다.

    채용 부문은 ▲데이터 PM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플랫폼 개발자 ▲서버 개발자 ▲영상 서비스 개발자 ▲광고 플랫폼 개발자 ▲정산 플랫폼 개발자 ▲iOS 개발자 ▲안드로이드 개발자 ▲풀스택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윈도우 개발자 ▲QA 엔지니어 ▲클라우드 엔지니어 ▲정보보안 엔지니어 ▲사내시스템 개발자 ▲DevOps 등으로 총 19개에 달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차, 2차 면접으로 이루어지며 전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정 직군에 따라 1차 면접 전 테스트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카카오엔터는 보상 및 복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임직원들의 탄력 있는 근무를 위해 완전 선택적 자율근무제를 채택하고 있다. 더불어 3년 근속마다 연속 30일의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 지원비 200만원이 지급된다.

    노선국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인사 총괄은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만들어갈 우수한 개발 분야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 네이버,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등급

    네이버가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년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기업 간의 동반성장 문화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합산해 산정한다.

    네이버는 ▲자사와 거래하는 파트너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 점 ▲그리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공로로 인정받았다.

    네이버 동반성장 담당 관계자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 및 중소상공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니뮤직-신세계 백화점, 재즈 언택트 콘서트 개최

    지니뮤직과 신세계 백화점은 17일 밤 8시 재즈 언택트 콘서트 ‘Fall in Jazz Live Concert with genie’를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은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화려한 타건의 재즈 피아니스트 민경인이 이끄는 ‘민경인 트리오’ ▲탱고적인 재즈를 연주하는 밴드 ‘라벤타나’ ▲6인 6색의 매력을 보여주는 밴드 ‘메건’이 함께한다. 17일 밤 8시 지니 모바일 앱, 지니 유튜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신세계백화점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바일 앱에서 재즈 컨셉을 아우르는 브랜드관을 운영 중이다. 신세계 모바일 앱 내 지니뮤직 라운지에서는 재즈 장르 플레이리스트와 매거진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재즈 음악의 감성을 이어나갈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매장 음악 선곡에 지니뮤직이 참여했다. 3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재즈 콜라보마케팅으로 고객이 모바일에서 오프라인매장까지 심리스한 음악경험을 확장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NHN, 임직원 경매 수익금 지역사회 기부

    NHN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NHN은 최근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산 경매 ‘마이옥션’ 캠페인을 진행해 약 6000만원 상당의 기부 재원을 마련했다. 마련한 재원으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 쌀(10kg) 1000 포대와 추석선물세트 500개를 기증했다.

    NHN 마이옥션은 사용 주기가 도래한 PC, 모니터 등을 업체에 매각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임직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진행해온 사내 캠페인이다. 8월 기부 목적으로 진행한 마이옥션에는 따뜻한 나눔에 뜻을 모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승찬 NHN 인사총무지원실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의미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웨이브, ‘원스토어 웹소설 공모전' 시상 참여

    웨이브의 콘텐츠 기획개발 자회사 스튜디오웨이브는 ‘원스토어 웹소설 공모전' 특별상 시상에 참여해 오리지널 IP 확보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웨이브 특별상 수상자는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관련 우선 협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스토어 웹소설 공모전’은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 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대상 및 본상 작품은 100% 웹툰화를 지원한다.

    대상은 두 편을 선정해 5000만원을 지급한다. 총 30개 작품 3억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원스토어 북스 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튜디오웨이브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자체 또는 외부기관 협력을 통해 스토리 발굴 및 IP확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호 스튜디오웨이브 대표는 “가능성 있는 작품은 웨이브와 함께 영상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