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펫, 프리미엄 상품 매출 255% 급증휴먼그레이드·동결건조사료 등이 매출 견인프리미엄 상품 및 반려동물 관련 종합 케어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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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처럼 대하는 ‘펫휴머나이제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펫 용품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26일 GS리테일이 자회사 어바웃펫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월 1일부터 24일 기준 프리미엄 반려동물 상품 매출이 론칭 초기 대비 255% 성장했다. 이는 일반 상품 매출 신장률 183% 보다 72%P 높은 수치다.

    카테고리별 매출 데이터를 살펴보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등급을 비롯해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든 프리미엄 사료가 전체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어 천연 원료로 만든 모래, 저염 간식류 순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반려동물 영양제, 패션 의류 카테고리 매출은 론칭 초기 대비 각각 25배, 12배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반려동물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잡았다.

    어바웃펫은 어바웃펫 앱 내 전체 검색 키워드 중 프리미엄 브랜드 검색 비중이 최근 84%까지 크게 늘어나고 있어 프리미엄 상품 소비 경향이 지속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어바웃펫은 프리미엄 상품 강세 트렌드에 맞춰 내달 8일까지 '지위픽', '오리젠', '오픈팜' 등 인기 프리미엄 브랜드 100여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10%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론칭 1주년을 기념해 반려동물 기획 상품 40여종을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균일가 기획전과 함께 어바웃펫 앱에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적립금 1만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