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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은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수원 신성초등학교에 ‘교실 숲’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교실 숲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초등학교 교실에 반려 식물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쾌적한 교실 환경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다올금융그룹 봉사단 밝은내일 서포터즈는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신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1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260그루와 환경 교육키트를 전달했다.각 교실에는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선정한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와 관음죽 등을 비치했다.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에서 그룹 사회공헌 중점 추진영역으로 환경보호를 선정했다. 올해 3월부터 임직원 참여로 여의도 한강공원 플로깅, 유해식물 제거,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다올(DAOL)이 그린(Green) 내일’이라는 연중 사내 환경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사내 문화 구축 및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교실 숲을 통해 학생들이 식물과 가까이 지내며 환경을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부터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