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어 2년만2017년 첫 수출 대비 5년 만에 50배 급증PB·주류 등 차별화 상품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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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리테일
    GS리테일이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GS리테일의 해외 수출 실적은 2017년 2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해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한바 있다. 올해에는 11월말까지 100억원을 넘겼다. 수출 첫해 대비 5년만에 50배 이상 신장한 수치다.

    수출 품목도 2017년 40여종에서 올해 400여종으로 약 10배 확대됐고 대상국도 유럽을 포함해 올해는 파라과이, 멕시코 등 지구 반대편인 중남미 국가까지 추가하며 28개국으로 다양화됐다.

    인기 상품은 수출용으로 새로 개발된 ‘유어스공화춘짜장면’, ‘유어스오모리김치찌개라면’ 등 GS25의 PB 상품 등 차별화 상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GS25의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설·집기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대만, 필리핀 등지로 자동튀김기 등 편의점의 시설·집기류의 수출까지 이뤄졌다.

    GS리테일은 베트남과 몽골 내 GS25를 전개하며 PB상품 수출을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하고 있다. 수출 전용 상품의 개발도 다양화 해 내년에는 수출액 1000만불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