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팀장, 기획실장 등 거친 전략 부문 전문가한화차이나·대전 타임월드 등 현장 경험 풍부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신규 먹거리 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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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갤러리아는 김영훈 전략기획실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91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전략팀장, 기획실장,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특히 한화차이나, 대전 타임월드 점장으로 근무하며 리테일 부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등 현장 경험을 갖춘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신임 대표가 프리미엄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신규 먹거리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달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한화갤러리아를 이끈 김은수 대표는 상근 고문을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