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사이버보안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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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국제 모의해킹대회 WACON 2023에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WACON은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ICT융합포럼이 개최하는 국제 모의해킹대회다. 전세계 각국의 유능한 화이트해커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이기혁 우수기업 심사위원장(중앙대학교 교수)을 포함한 정보보호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사이버 보안 전략 ▲시스템 구축 ▲고객 서비스 ▲사회적 지원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현재 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인증(ISO27017)을 취득을 비롯해 국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과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O27001)을 획득하는 등 매년 인증 심사 기관으로부터 검증을 받고 있다.

    또한 금융위원회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고 등급(100점/S등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환경을 역이용한 진화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보안대책을 마련해 고객에게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