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개관 이후 5년간 누적 방문객 100만명 넘어서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 통해 이천 농가와 소비자 연결겨울 일루미네이션 행사 및 소셜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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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몬스 침대
    시몬스 침대가 경기도 이천시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전시, F&B, 문화행사, 박물관, 쇼룸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집대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몬스 테라스는 개관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기록했으며, 5주년인 올해 10배 늘어났다. 관련 인스타그램 해시태그(#시몬스테라스)는 11만건에 달한다. 이는 침대·가구 업계에서 여타 경쟁 브랜드를 압도하는 수치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 ‘소셜라이징(Socializing)’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18년 시작해 매년 열리는 직거래 장터 ‘파머스 마켓’은 이천 농가와 전국의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두보가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해 처음 열린 파머스 마켓은 3일 동안 누적 방문객 수 4000여 명, 참여 업체 매출 약 4000만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매년 겨울 성탄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는 전국적인 인기를 끌며 이천을 대표하는 연말 행사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크리스마스 연휴 이틀(12월 24~25일)간 약 3만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몰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트렌디한 소셜 아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 체험의 기회를, 아티스트에게는 콘텐츠 창작은 물론 지역사회 및 관람객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매개로 해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시몬스의 다채로운 소셜라이징 행보를 선보여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