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까지 20~30분대3호선연장시 쿼트러플 기대
  • ▲ 파주운정푸르지오파크라인 조감도. ⓒ DL이앤씨
    ▲ 파주운정푸르지오파크라인 조감도. ⓒ DL이앤씨
    파주시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서해선 파주연장을 최종승인 받으면서 기존 경의중앙선·GTX-A까지 포함해 트리플역세권을 형성하게 됐다. 

    운정역에 서해선이 들어오게 되면 파주에서 김포공항역을 거쳐 부천·시흥·안산까지 경기 서남북권을 환승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버스이용시 운정에서 김포공항까지 1시간30분이 소요됐던 것에서 30분만에 환승없이 김포공항까지 도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불어 1·3·4·5·7·9호선과 수인분당선, 공항철도 등 수도권전철 14개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며 GTX-A 운정역이 개통되면 서울 중심부 및 수도권까지 20~30분내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50만 대도시 광역교통 예비타당성 면제 법안이 떠오르면서 운정역에 3호선 개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운정역에 3호선까지 들어올 경우 운정신도시는 쿼트러플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 잔여가구 선착순 모집중인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이 이번 교통호재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계약금 5%만 있으면 약정을 체결할 수 있으며 중도금 또한 전액 무이자로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시까지 계약금 3000만원 이외 추가비용이 없어 수분양자들 자금조달에 대한 걱정을 크게 완화시켰다"면서 "또 약 5000만원에 상당하는 시스템에어컨·냉장고·식기세척기·현관중문 등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입주시기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