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테크연구소·모바일 화상고객센터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 제공
  • ▲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한화손해보험
    ▲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왼쪽에서 두번째)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 인증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한화손보는 다양한 소비자중심경영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최고 영예를 안았다.

    한화손보는 금융회사 최초로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하여 ‘여성을 가장 잘 아는 보험사’로서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와 소비자중심경영에 부합하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모바일 화상고객센터’를 오픈했다. 한화손보 측은  센터에 탑재된 ‘1디바이스 멀티인증’ 서비스는 특허 출원을 추진 중이며 디지털 소외계층과 방문 창구 축소로 금융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에게 만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소비자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한화손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영문화를 계속해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