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장기자산배분액티브 포함 3종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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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11일 상장한 ACE TDF205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로 개인투자자 순매수금액이 지속 유입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ACE TDF2050액티브 ETF를 11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국내 상장 TDF(타깃데이트펀드) ETF 16개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된 상품은 ACE TDF2050액티브 ETF가 유일하다.ACE TDF2050액티브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보인 TDF ETF다. TDF는 목표시점(빈티지)에 맞춰 자산배분을 해주는 상품으로 TDF ETF는 TDF 운용전략과 ETF 편의성을 결합한 상품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TDF2050액티브 ETF와 함께 ACE TDF2030액티브 ETF,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 등 3개 상품을 동시 상장한 바 있다.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담당 상무는 "큰 규모의 자금이 아니더라도 상장 이후 ACE TDF2050액티브 ETF로 개인투자자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ACE TDF2050액티브 ETF 외 ACE TDF2030액티브 ETF는 동일 빈티지(2030) TDF ETF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가장 크고, ACE 장기자산배분액티브 ETF는 3종의 ACE ETF 상품 중 개인투자자 순매수금액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3종 ETF와 유사한 운용전략을 취하는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가 2022년 10월 설정 이후 수익률과 샤프지수 측면에서 성과를 꾸준히 보이는 것처럼 3종 ETF도 안정적으로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