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메이커] 조현준 효성 회장, 글로벌 전초기지 베트남서 ‘제2 도약’ 노린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키로 하면서 그룹의 ‘제2도약’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프랑스·베트남 순방일정에 동행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3-06-21 이가영 기자
  • [이슈메이커] 영원무역 2세 성래은 부회장, 해외 공략 팔 걷었다

    영원무역홀딩스 성기학 회장 차녀인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영원무역홀딩스 대표)이 경영 보폭을 넓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사업다각화는 물론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올해 3분기 인도 공장 건설을 본격 시작한다. 인

    2023-06-19 김보라 기자
  • [이슈메이커] 힘 못 쓰는 신세계인터株, 정유경 총괄사장의 고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오는 30일 주식담보대출 만기를 두고 고민이 깊어질 전망이다. 그가 직접 보유한 신세계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주가가 지난해보다 대폭 주저앉았기 때문이다. 이는 막대한 증여세 부담을 안고 있는 정 총괄사장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다가올

    2023-06-13 강필성 기자
  • [이슈메이커] 보폭 넓히는 코오롱 4세 이규호, 모빌리티 사업으로 존재감 키운다

    코오롱그룹 4세 이규호 사장이 이끄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사업구조 재편과 확장이 속도를 내고 있다. 재계에서는 안정적 승계를 위한 이 사장의 경영 행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BM

    2023-06-12 이가영 기자
  • [이슈메이커] 김주현 "은행, 청년도약계좌 이익 우선시 말아야"

    오는 15일 개시되는 청년도약계좌와 관련,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취급은행이 이익을 우선시하기 보다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청년도약계좌 협약식 및 간담회'에 참석, "최근 은행

    2023-06-12 최중혁 기자
  • [이슈메이커] 물가도, 성장도 걱정… 이창용 "정교한 대응 중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물가 흐름과 관련해 "근원 인플레이션은 아직 더디게 둔화돼 안심하기 이르다"며 사실상 당분간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한국은행 창립 73주년 기념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 물가가 6.3%까지 높아져 한은은

    2023-06-12 최유경 기자
  • [이슈메이커] 다시 뛰는 두산 박정원號, 로보틱스 상장으로 신사업 확 키운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두산로보틱스가 연내 코스피 입성에 도전한다. 지난해 채권단 관리를 졸업한 두산이 7년 만에 계열사 상장에 나서면서 신사업 확장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이날 한

    2023-06-09 도다솔 기자
  • [이슈메이커] '퇴진 압박' 최정우 포스코 회장, 임기완주 여부에 '묵묵부답'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임기완주 여부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말을 아꼈다.최 회장은 9일 한국철강협회 주관 철의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 박성희 KG스틸 사장

    2023-06-09 김성현 기자
  • [이슈메이커] 한미약품 2세 임종윤의 '신약개발 DNA'… Dx&Vx에서 본격 가동

    한미약품 2세 임종윤 사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의 신약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신약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한미약품 출신 권규찬 사장을 총괄로 임명했다. 신설조직은 자체 신약개발 연구와 국내

    2023-06-09 손정은 기자
  • [이슈메이커] '올인' 조원태, 아시아나 합병 난기류 뚫고 '메가캐리어' 꿈 이룬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기업결합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강력한 리더십으로 분위기를 다잡고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의 꿈을 이뤄낸다는 포부다.8일 업계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각)

    2023-06-08 김보배 기자
  • [이슈메이커]'43억 배임 의혹' BBQ 윤홍근, "BHC의 경쟁사 죽이기"

    본인 소유 회사에 제너시스BBQ 자금 43억여원을 대여해주고 이를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로 재판에 넘겨진 윤홍근(66) 제너시스BBQ 회장 측이 8일 "이 사건은 'BHC의 경쟁사 죽이기'이며 자본 대여는 합리적 경영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nb

    2023-06-08 정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