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98% 하루만에 임금 10% 반납 '동의'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전 직원 1만265명 중 가운데 98%인 1만37명이 임금반납을 진행한지 하루만에 동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원은 36명 전원, 사무직은 4135명 중 4022명(97.3%)이 동의했다. &nb

    2017-04-11 옥승욱
  • 5월 광고 경기 봄바람…車·음료·제약 광고 ↑

    국내 광고시장의 3개월 연속 상승세가 예상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1일 지상파TV와 온라인·모바일 등에서 음료·제약·자동차 광고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바코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KAI 지수를 조사.

    2017-04-11 최유경
  • '대포통장 아웃'…농협상호금융, 4월 '제로화(0)' 선언

    농협상호금융은 11일 대포통장,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기 위한 대고객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상호금융 이대훈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역 광장과 환승센터 일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농

    2017-04-11 최유경
  • 산은 "P플랜 준비 90% 넘어"

    같은 듯 다른 'P플랜' 선호… 産銀-국민연금, 회생-배임 부담 면피

    대우조선해양에 법정관리 그림자가 겹쳐지고 있다. 대우조선의 채무재조정 방안을 두고 산업은행과 국민연금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차라리 'P플랜'을 가는 편이 낫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오는 17과 18일 양일 간 열리는 대우조선해양 사채권자 집회가 사실상

    2017-04-11 최유경
  • 4월 위기 넘기고 흑자전환 가능할까

    현대·삼성重, 대우조선 P플랜 가능성 확대에 '예의주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이 대우조선해양의 P플랜(프리패키지드플랜·사전회생계획안제도) 가능성 확대에 주목하고 있다. 조선 빅3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이 초단기 법정관리에 돌입하면 그에 따른 파장이 만만치 않을거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2017-04-11 옥승욱
  • 유나이티드항공, 오버부킹에 무력으로 승객 강제하차... 인종차별 논란까지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이 오버부킹된 승객을 강제로 하차시키는 과정에서 무력을 행사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 지적까지 나오고 있어 향후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시카

    2017-04-11 이대준, 김새미(인턴)
  • 건설경기 호황 지나가고 있어 경쟁구도 '안갯속'

    시멘트·레미콘업계, M&A열풍에 시장판도 빠르게 재편

    시멘트·레미콘업계, M&A 열풍에 시장판도 빠르게 재편

    2017-04-11 이지완
  • EQ900, 月 판매 2천대 복귀 힘들 듯

    제네시스 'EQ900', 1분기 판매 전년比 60.7% ↓

    힘 빠진 제네시스 'EQ900', 1분기 판매 전년比 60.7% ↓

    2017-04-11 지현호
  • "이미 학급당 35명 넘었는데"… 시흥 배곧신도시 초등학교 과밀 논란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 내 일부 초등학교의 개교가 불투명하자 과밀학급과 원거리통학 문제를 우려하는 지역주민의 반발의 목소리가 높다.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배곧신도시 내 군자1초(가칭) 설립을 위한 교육부 투자심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교

    2017-04-11 김희진
  • 장기불황 돌파한 일본기업의 네 가지 차별화 전략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경기전망지수가 11분기째 기준치를 넘지 못하는 등 국내 경제의 저성장기조가 장기화될 조짐인 가운데 일본기업들의 장기불황 돌파 사례가 눈길을 끈다. KOTRA(코트라)는 최근 일본기업의 경영사례에서 시사점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 '저성

    2017-04-11 이보배
  •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 "올해 하이브리드 판매 6000대 목표"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이 올해 하이브리드 판매목표를 전체의 60%인 6000대로 잡았다.한국토요타는 11일 서울 잠심 롯데월드몰 Connect to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프리우스 프라임은 8.8kWh 리튬 이온

    2017-04-11 이지완
  • 한화케미칼, 산학협력 잰걸음…"카이스트 이어 서울대와 연구개발 '맞손'"

    한화케미칼이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이어 서울대학교와도 R&D 협약을 체결했다. 11일 한화케미칼은 특화제품 연구 개발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신기술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과 서울대

    2017-04-11 윤희성
  • "氣를 살려라"… 강원랜드, 지난해 성과급 미지급분 30억 지급

    강원랜드(함승희)가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난해 성과급 미지급분을 이달 급여에 반영해 지급했다.지난해 200%의 성과급을 창출한 강원랜드는 지난해말 170%인 204억원을 지급한데 이어 최근 지급한 3월 급여에 잔여분 30%를 배정했다.이번에 지급된 성

    2017-04-11 박종국
  • '부살' 낙인 서남대 되살아나나

    서남대 살리기 '의대'에 달렸다… 1500억 투자 제안까지 등장

    의과대학 폐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존폐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서남대학교의 새 주인 찾기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전북 남원캠퍼스에 의대를 운영 중인 서남대를 놓고 명지병원, 예수병원 등이 공개적으로 인수 계획을 내놓았지만 재정 능력 등을 이유로 좌절됐었다. 재

    2017-04-11 류용환
  • 아시아 석유시장을 잡아라…'미국 Vs 중동' 패권경쟁

    미국과 중동간 글로벌 에너지패권 경쟁이 아시아 시장으로 번지며 격화되는 양상이다.미국이 '에너지독립'을 외치며 셰일오일 생산에 박차를 가하자 철옹성 같던 중동의 입지는 더욱 흔들리는 모습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다국적 석유기업 셸로부터 미

    2017-04-11 조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