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사연'쓰고 '냉장고' 바꾸고

LG전자는 5일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30일간 매일 1대씩 선물하는 ‘이제, 엄마의 냉장고도 매직 스페이스 시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매일 1명을 선정해 ‘매직 스페이스’를 적용한 최신 ‘디오스’ 냉장고를 증정한다.

증정 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 870리터 등 800리터 급 이상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1만여 명이 응모해 큰 호응을 얻은 ‘굿바이 마이 냉장고! 당신의 냉장고를 바꿔 드립니다’ 의 후속이다.

참여 희망자는 어머니에게 최신 ‘디오스’ 냉장고가 필요한 사연을 LG전자 ‘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에 올리거나 본인의 블로그에 올린 후 주소를 디오스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지난 달 출시한 ‘디오스’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 ‘매직 스페이스’의 용량 및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다.

2012년형 ‘매직 스페이스’는 기존 대비 22% 용량이 늘어나 ‘홈바’의 3배가 넘는 용량으로 355ml 콜라캔 72개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보관 용기 크기에 따라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무빙 바스켓’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LG전자 김정태 한국HA마케팅담당은 “이번 행사는 냉장고를 바꿀 기회가 적은 어머니들에게 효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며 “LG ‘디오스’를 여성의 삶을 보다 더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가전의 명가’ 브랜드로 강화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