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계약 체결… 3월 중 CF 방송 예정
  • 삼성전자는 12일 최근 출시한 명품 프리미엄 노트북 뉴 '시리즈 9'의 전속 모델로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핫 스타 김수현과 박태환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훤앓이' 열풍의 주인공 배우 김수현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해를 품은 달'에서 열연을 펼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수현은 명품연기 뿐만 아니라 남성적 매력으로 데뷔이래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 선수는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선수다.

    박태환은 체육계 인사들이 뽑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스포츠 스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전무는 “김수현과 박태환은 실력은 물론 세련된 스타일과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보유한 스타”라며 “뉴 '시리즈9'의 최적의 모델로 판단해 동시에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극비리에 촬영된 뉴 '시리즈9'의 CF는 3월 중 공개 예정이며 CF에서 김수현과 박태환은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