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홈페이지서 30일까지… 11개 부문 접수상시 채용시스템과 병행… 우수인재 채용 추진
  • 현대자동차가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1일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중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연구개발, 파이롯트, 해외영업, 상품전략, 마케팅, 구매, 법무, 기획/조사/지원, 정보기술, 품질, CL 등 11개 부문이다.

    입사지원은 현대차 인터넷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14시까지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전형→ 온라인 인성검사(HKAT)→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로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4월 중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경력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현대자동차 인재채용팀 트위터(twitter.com/hyundaijob) 혹은 이메일(recruit09@hyundai.com)을 통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부문별로 자세한 업무 및 자격요건은 현대차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hyundai.com) 내에 첨부된 직무 기술서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인의 이력이 이번에 채용 직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채용 홈페이지에 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며 향후 채용 진행시 우선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미래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내부 변화를 선도할 우수인재를 적시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기존 인재DB의 상시채용시스템과 병행해 공개 채용을 진행해 전문 인재 채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