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발표, 총 11개 제품 시장점유율 1위 6년간 인도네시아 가전 시장 1위 유지
  • ▲ ⓒ21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1 LG No.1’ 행사.
    ▲ ⓒ21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2011 LG No.1’ 행사.

    LG전자가 세계 4위의 인구대국 인도네시아서 가전시장 11개 제품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GfK는 22일 이 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LCD TV 27.4% ▲LED TV 38.3% ▲PDP TV 40.1% ▲ CRT TV 35.4%▲에어컨 29.1% ▲세탁기 25.7% ▲냉장고 31.0% ▲모니터 36.0% ▲홈시어터 42.9% ▲DVD플레이어 22.4% ▲블루레이 플레이어 52.6% 등 11개 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에도 10개 분야에서 1위를 수성했다.

    LG전자의 인도네시아 시장 성공비결은 현지 고객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오지서비스 지원 등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인데 기인한다.

    이외에도 학교, 어린이, 자연재해 분야서 ‘LG Love Indonesia’ 라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인도네시아 법인장 김원대 전무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고객니즈 기반의 경영으로 가치를 높인 결과”라며 “지속적인 만족도 향상을 통해 인도네시아 최고 기업, 국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