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서비스, 시승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 스토어브랜드 홍보에 첨병 역할…주요 권역에 ‘W-Lounge’ 추가 설치 계획

  •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는 22일 강남에 플래그십 스토어 ‘W-Lounge’ 1호 점을 열고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W-Lounge’ 1호점은 서울 대치동에 문을 열었다. 22일 개소식에는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해 노조, 협동회, 대리점협의회 등 임직원과 고객 등 초청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W-Lounge’로 공세적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의 영업 네트워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이번 ‘W-Lounge’ 오픈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기로 판매 네트워크 고급화를 본격 추진해 판매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

    468㎡ 규모의 ‘W-Lounge’ 1호점은 인포메이션 존, 차량전시 존, 엔진 등 부품을 전시한 PR존, 구매 고객을 위한 컨설팅 룸, 컨퍼런스 룸, 태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정보 검색이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1:1 화면으로 자동차 정보를 알아보는 미디어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외부에서 보이는 ‘W-Lounge’ 전면(Façade)은 청색과 백색 프레임 안을 채운 유리로 내부 전시차량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영업시간 이후에는 유리 전면을 덮는 전동스크린이 내려와 외부에서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쌍용차는 ‘W-Lounge’ 1호점이 SI(Store Identity, 대리점 이미지 통일화) 기준을 구현한 표준전시장이라고 설명했다. ‘W-Lounge’에서 ‘W’는 고객들을 최상의 서비스(World Class), 진심 어린 환영(Welcome)을 다해 모셔 고객 감동(Wonder)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 쌍용차는 향후 모든 국내 판매망을 ‘W-Lounge’의 기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W-Lounge’를 통해 정도영업 등 영업의 표준을 제시하고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들이 밀집한 강남에서 홍보관 역할도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 ‘W-Lounge’의 가장 큰 특징은 ‘원스톱 서비스’다. 수입차와 같이 차량판매에서부터 예약만 하면 언제든지 시승할 수 있고 수리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쌍용차는 ‘W-Lounge’를 지역 영업 네트워크의 랜드마크(Landmark)로 만드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와 이벤트를 상설 운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전시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 쌍용차는 ‘W-Lounge’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광역시 등 주요 권역에 ‘W-Lounge’를 추가로 설치해 지역 대표 대리점 및 홍보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쌍용차 일반 대리점은 영업 네트워크 확충 덕분에 2011년 143개소에서 올해 10월 말 기준 152개소로 증가했다. 2013년까지 170개소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W-Lounge’ 개소식 축하 화환은 모두 쌀 오브제(Objet)로 대체해 연말에 독거노인 가정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