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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한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과,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반등했다.
2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98.8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49달러 올랐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01.2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10달러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14달러 오른,
95.32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는 배럴당 114.3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07달러 떨어졌고,
[경유]는 배럴당 전 거래일보다 2.16달러 오른,
119.53달러로 장을 마쳤다.
[등유]는 전 거래일보다 1.93달러 오른,
116.15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