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회적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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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1일 SK이노베이션 본사 서린사옥에서 진행 중인 사회적 기업 팝업스토어 행사장을 방문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본부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부회장, 강남장애인복지관 조병인 사무국장, SK이노베이션 김정기 홍보실장(왼쪽부터 차례로)이 행사의 성공적 런칭을 자축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사회적기업 주간(7월 첫째주)을 맞아,
오는 5일까지 본사 서린사옥 앞에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팝업스토어]는,
가건물이나 컨테이너 박스 등을 이용해,
하루에서 길게는 한두 달 정도로 짧은 기간만 운영하는 상점으로,
주로 의류, 식품 업체 등이 입소문 마케팅을 하기위해 활용하고 있다.
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Active Art Company>라는 사회적 기업 설립을 추진 중인,
강남장애인 복지관이 아이디어를 내 지난 6월28일 개점하게 됐다.
<Active Art Company>는
장애인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손수건, 카드지갑, 명함첩 등을 제작하고 있으나,
판로가 없어 어려움을 겪자,
평소 사회적 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관심을 보여온,
<SK이노베이션>이 홍보 및 판로 확보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Active Art Company> 외에,
<SK이노베이션>이 설립한 행복한 농원(미니화분),
고마운손(가죽제품),
비마이프렌드(공정무역 커피),
에코언니야(재활용 제품) 등,
5개의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지난 1일 구자영 부회장,
이재환 사외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층이,
팝업스토어 부스를 방문해,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자영 부회장은,
미니화분, 가죽지갑, 에코백 등을 구입하기도 했다."이번 행사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을 비롯해,
방문고객들이 사회적 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SK이노베이션>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다."
- SK이노베이션 관계자(사회공헌팀)
이번 행사가 종료되면 <SK이노베이션>은 제작했던 팝업스토어 부스를,
강남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거둬진 수익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5개(행복한 농원, 고마운손, 비마이프렌드, 에코언니야, 기아대책) 사회적 기업에게 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