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카티스템' 누적 투여환자 1200명 돌파

1분기에 카티스템을 투여한 환자는 184명이며, 2분기에 투여된 카티스템은 바이알 기준으로 224건을 기록해 2012년 4월 시판 이후 총 누적 투여 환자는 1200명을 돌파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2분기 투여 실적은 2012년 분기 평균 투여 환자 70명, 2013년 분기 평균 154명에 비해서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카티스템'은 현재 전국 종합병원 및 정형외과 병·의원 등 200여 곳에서 처방과 투여가 이뤄지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의 효과와 안전성이 상업시술에서도 입증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선호도가 점차 향상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투여 환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티스템'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 외상에 의한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로, 2012년 1월 세계 동종(타가) 줄기세포 치료제 사상 최초로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