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핑크 타이즈가 화제다.

2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클라라, 로이킴, 갓세븐, 선미, 유승우, 박보람, 방탄소년단, 주영, 레드벨벳, 소년공화국, 빅플로, 제스트, 조정민, 샤넌, 러블리즈, 순정소년 등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클라라는 핑크색 전신 타이즈에 은발의 단발머리를 하고 '귀요미송2'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깜찍한 표정과 따라하기 쉬운 댄스,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완벽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귀요미송2'은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가사로 유명한 원조 '귀요미송보다 한층 빨라진 박자,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클라라의 목소리가 특징이며, 한 번 들으면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묘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클라라 '귀요미송2' 무대와 핑크 타이즈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 핑크 타이즈 무리수 아냐?", "클라라 귀요미송2 은근히 중독성 강해", "클라라 핑크 타이즈 잘 어울려", "클라라 귀요미송2 충격이다", "클라라 핑크 타이즈 아무나 소화 못해", "클라라 핑크 타이즈에도 굴욕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라라 핑크 타이즈,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