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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훈이 출연한 영화 '귀향'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윤상훈은 아버지인 박근형과 함께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윤상훈의 데뷔작인 영화 '귀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귀향'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한 가족의 비극적 여정을 다룬 작품이다.
극중 윤상훈은 호주로 입양된 아이 주성찬(호주이름 루카스 페도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윤상훈은 한국말을 잘 못하고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해야 하는 역할임에도 완벽 소화해 당시 호평을 받았다.
한편, '귀향'에는 윤상훈 외에도 박지아, 이화시,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윤상훈, 사진=영화 '귀향'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