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T 나주사옥ⓒaT
    ▲ aT 나주사옥ⓒ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55억이며 대상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이다. 선도금, 대금 결제, 정가·수의매매용으로 지원한다.

    aT는 선도금 지급 강화와 함께 선도금, 정가·수의매매용 자금 연 1.5% 저금리 지원 등을 통해 도매시장 출하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수산물 정가·수의 매매 자금이 새로 만들어져 수산부류 도매시장법인도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다.

    송기복 aT 유통조정처 처장은 "도매시장 자금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출하를 유도하고 정가·수의 매매를 통한 도매시장의 다양한 거래 시도를 지원하여 도매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