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한해욱 교수 '마이크로 렌즈를 갖는 이미지센서' 최우수상 선정
  • ▲ 사진 왼쪽부터=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류승탁 카이스트 교수, 한해욱 포항공대 교수, SK하이닉스 이동훈 미래기술부문장. ⓒSK하이닉스.
    ▲ 사진 왼쪽부터=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류승탁 카이스트 교수, 한해욱 포항공대 교수, SK하이닉스 이동훈 미래기술부문장.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2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가졌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 대학교 간 연구과제 수행에서 출원된 특허들을 평가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포항공대 한해욱 교수가 '마이크로 렌즈를 갖는 이미지센서'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4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포상식에는 수상자들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이동훈 미래기술부문장(부사장),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동훈 부사장은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특허화 될 수 있도록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