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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7개월 연속 환산주가 1위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8월 31일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액면가 5000원 기준 환산주가 상위 50위 현황을 조사한 결과 1~4위 순위가 4개월 연속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1위는 제일모직이다. 액면가 100원이지만, 5000원 기준 환산주가는 890만원이다. 전월 대비 6.3% 올랐다. 제일모직은 지난 2월말부터 7개월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액면가 200원의 SK이다. 환산주가는 675만원으로 전월 대비 11.8% 떨어졌다. 3위와 4위는 각각 네이버,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위안화 절하 및 메르스 여파 등으로 전월 대비 19.2% 하락했다.
5위는 한전KPS, 6위는 쿠쿠전자, 7위는 삼성화재, 8위는 삼성SDS, 9위는 SK텔레콤, 10위는 롯데칠성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