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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 '플로럴'이 한국감성과학회가 주관하는 '제 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제품 부문에서 가구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의 감성을 측정하고 분석해 제품 개발이나 생활환경에 적용한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시몬스는 침대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감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제품의 실용성과 심미성을 높이고, 고객의 감성 품질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얻았다.
시몬스는 국내 최초로 침대의 편안함에 대한 사람의 감정을 정성적, 정량적으로 수치화해 이에 대한 연구 결과를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동일한 제품일지라도 개개인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스프링의 배열, 내장재 레이어링, 원단 선택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시몬스 침대는 인체 구조에 따라 5종의 포켓스프링을 기능별로 조합 및 배치해, 하나의 매트리스 안에서 사용자 체형에 맞춰 서로 다른 경도를 유지하는 기술력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40여종 이상의 최고급 내장재를 최적으로 레이어링하는 기법을 적용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가 소비자 감성을 만족시킨 대표 침대 브랜드로 선정될 수 있었던 이유는 R&D 센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구개발을 해왔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편안함에 대한 사람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소비자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시몬스는 2015 더 프라우드 선정 '대한민국명품상' 침대 부문 8년 연속 1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1년 연속 1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와 조사기관으로부터 높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과학학회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담겨있는 감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이번 2015년도에는 제품 부문별로 △시몬스(가구 대상) △현대자동차(자동차 대상) △LG전자(전자 대상) △파리크라상(식품 대상)이 수상의 기쁨을 차지했다.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소비자들이 양질의 감성적 제품과 서비스를 향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지난 해부터 시행해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