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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캐피탈
아주캐피탈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재학 중인 '지구촌 학교'에서 금융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12명의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진행한 수업 내용은 돈과 화폐의 개념과 용돈 활용법, 합리적인 소비방법 등이었다. 아주캐피탈 직원들은 용돈기입장 쓰는 법을 배우는 보드게임, 화폐의 모양을 맞춰보는 카드게임을 만드는 등 학생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 수업을 마친 후 직원들이 직접 점심식사를 만들어 학생들과 함께 나눠 먹고, 미리 준비한 선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금융교육 수혜자 계층을 더 늘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이 올 상반기부터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진행 중인 '아주 든든한 금융교육'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36차례,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