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쥬얼’ 신제품 출시 기념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 ‘Restful Sleep’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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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최상위 프리미엄 침대 ‘크라운쥬얼(Crown Jewel)’을 리뉴얼해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설치미술가 노동식 작가와 진행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공개했다.
윤종호 씰리코리아 대표는 31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크라운쥬얼' 리뉴얼 론칭 기자간담회를 갖고 "과거 우리 일생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의식주(衣食住)였지만, 현재는 주식의(住食衣)로 트렌드가 변화했다"며 "주(住)가 중요해진 만큼, 안락한 공간에서 잠들 수 있는 숙면에 대한 관심도 어느 때 보다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크라운쥬얼 신제품이 시장 전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크라운쥬얼’은 정형외과적 최적의 수면 자세를 위한 씰리만의 기술력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장인들의 수작업을 통해 제작된 침대이다.
이번 제품은 신체와 피부 표면의 압통점을 최소화하는 ‘컴포트 시스템’과 신체 움직임에 따른 3단계의 섬세하고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하는 ‘ReST II(Responsive Support Technology) 포스처피딕 티타늄 스프링’을 탑재해 매트리스의 움직임을 최소화시켜 편안한 최상의 수면환경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수작업으로 전 세계 하루 최대 6개의 제품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씰리침대는 ‘크라운쥬얼’ 출시를 기념해 솜 조각가로 유명한 설치미술가 노동식 작가와 협업했다. Restful Sleep -쉼’이란 주제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바다 위를 떠다니는 유빙을 연출한 ‘크라운쥬얼’ 매트리스와 편안한 휴식을 상징하는 구름으로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씰리침대는 지난 2014년 ‘엑스퀴짓(Exquisite)’ 런칭 시에도 국립발레단 형제 발레리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아티스트들과의 미학적인 다양한 시도가 돋보인다.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 제품에 맞게 가격도 고가다. ‘크라운쥬얼 임페리얼 크라운 플러쉬 세트’는 퀸사이즈 2290만원, 캘리포니아 킹사이즈 3390만원이며, ‘크라운쥬얼 바이스로이 펌 세트’는 퀸사이즈 1490만원, 캘리포니아 킹사이즈 2390만원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마르코 씰리 아시아 비즈니스 디렉터도 참석했다.
마르코 디렉터는 “크라운쥬얼은 외적으로 아름답고 안으로는 뛰어난 내구성이 잘 조합된 제품”이라며 “숙면의 특별함을 경험해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