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700평 규모… 경기도 여주에 생산시설과 쇼룸 겸한 형태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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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가 한국에 처음으로 생산 공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개최한 공장 오픈 행사에는 데이비드 몽고메리(David Montgomery) 템퍼 씰리 인터내셔널 사장, 사이먼 존 다이어(Simon John Dyer) 씰리 아시아퍼시픽 사장, 원경희 여주 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135년동안 쌓아온 씰리침대만의 전문성과 기술력에 따라 여주 공장의 안정적인 생산을 바탕으로 최상의 숙면환경을 제시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며 “점점 커져가는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충족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씰리침대의 여주 공장은 철저한 씰리 글로벌 관리 매뉴얼에 따라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씰리 여주 공장은 향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수출 제품까지 생산해 아시아 전체 시장의 교두보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약 8700평(2만6400㎡) 부지 규모로 오픈한 씰리침대 여주 공장은 2017년 연간 3만개 이상의 매트리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든 공정에는 숙련된 직원들을 배치해 침대 장인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제품의 품질을 수작업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씰리침대 여주 공장 내에는 씰리침대의 주요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쇼룸이 마련돼 있으며, 최상위 라인인 크라운쥬얼의 콜라보레이션 아트워크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