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단신] 한성대, 외국인 학생 '썸머 스쿨' 外

◇ 한성대, 중국·일본 교류대학 학생 '썸머스쿨'

한성대학교는 '한국어 단기 연수 썸머스쿨'을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7일부터 선보인 이번 행사는 중국, 일본 교류대학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실시된다.

앞서 지난 7월 진행된 한성대 1차 썸머스쿨에는 미국, 영국 등 외국인 학생 31명이 참가했다.

◇ 경희대 최석호 교수팀, 그래핀/실리콘 나노선 배열 DNA센서 개발

경희대학교는 응용물리학과 최석호 교수 연구팀이 그래핀/실리콘 나노선 배열 DNA센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DNA센서는 용액 중 DNA 전기신호로 검출하는 소자나 세포 등 생화학 물질 센서로 응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노선 DNA센서는, 단일 나노선을 사용한 것으로 감도가 낮고 표면적 감소로 효율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 교수팀은 기존 단점을 보완해 그래핀을 실리콘 나노선의 접촉전극을 사용한 DNA센서를 개발, 생화학센서·광전자 소자 등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도전연구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터' 8월1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서울디지털대, '열린디지털포럼' 후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5일 서울시민청에서 열리는 '8월 열린디지털포럼'을 후원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유경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연세대 창업지원단,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산업진흥원, 서강대 산학협력단, 스타트업 인재매칭 기업 코멘토와 함께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스타업 캠퍼스 리쿠르팅' 행사를 내달 6~7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공학원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며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거나 취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대학원, '동문의 밤' 개최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은 '동문의 밤(Global Friends Night)' 행사를 22일 개최했다.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21세기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케냐, 캄보디아, 동티모르, 라오스,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몽골, 페루 등 14개국 외국 인사가 참석해 국도원에 재학 중인 자국 학생들을 격려했다.

◇ 서울여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MOU

서울여자대학교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산학협력 등을 위한 상호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학술연구인력 교환 ▲학술자료 및 출판물 등 지식정보 교환 ▲현장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력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 동덕여대, 2015학년도 학위수여식

동덕여자대학교는 서울 성북구 교내 춘강홀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사 470명, 석사 44명, 박사 11명 등 525명이 학위를 받았다.

김낙훈 동덕여대 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가치를 잊지 말고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의적인 여성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