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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팬텀에서 크리스틴 역을 맡은 소프라노 김순영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뉴데일리 본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지난해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 김순영은 크리스틴 역으로 48회 공연을 마친 바 있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26일부터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팬텀' 역에는 박효신이 초연에 이어 다시 출연하며 박은태, 전동석이 새롭게 캐스팅 됐다.팬텀을 만나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은 초연 배우인 김순영에 이어 김소현, 이지혜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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