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자산운용 윤석 대표…헤지자산운용 허윤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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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지난 1일 액티브·헤지자산운용 2개사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각각 독자 운용철학을 기반으로 운용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최고의 전문운용사로 거듭나고 고객 이익도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
삼성 액티브자산운용은 자본금 300억원으로 운용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조2000억원이다.
임직원수는 총 28명으로 윤석 대표가 이끈다.
윤 대표는 미국 KPMG 회계 매니저를 역임했고, 1993년 SG 워버그증권 애널리스트를 거쳐 1996년 크레딧스위스(한국) 리서치센터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1년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전무로 자리를 옮겨 같은 해 말 홀세일본부 전무, 2014년 삼성자산운용 액티브총괄 부사장 등을 지냈다.
삼성 헤지자산운용은 허윤호 대표가 지휘한다.
2002년 KIS채권평가 평가팀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동양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펀드매니저로 일했다.
2006년부터 삼성자산운용 FI운용 펀드매니저를 지냈고, 2012년 11월에 삼성자산운용 헤지펀드 운용본부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