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냉장 모드'로 식품별 맞춤 보관 가능
  • ▲ 대유위니아 신제품  '위니아 냉장고 280L' ⓒ 대유위니아
    ▲ 대유위니아 신제품 '위니아 냉장고 280L' ⓒ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가 식품 별 맞춤 온도로 보관이 가능한 중형급 '위니아 냉장고 280L'를 출시했다.

    30일 출시된 '위니아 냉장고 280L'는 위니아 소형냉장고(43L, 87L, 93L, 118L, 151L)와 대형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900L급)에 이어 선보이는 중형냉장고 제품이다.

    '위니아 냉장고 280L'는 세련된 디자인과 국내 유일한 3도어 3룸 구성이 특징이다. 상(上)칸에는 냉장, 하(下)칸에는 냉동 기능을 배치하고 중(中)칸을 추가 구성해 육류·주류·채소 등 맞춤 보관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신제품에서는 깔끔한 실버색상과 강화 유리를 적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했다. 특히, 식품 보관 온도 등 냉장고의 상태를 알려주고,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한 화면을 냉장고 외부에 '히든 디스플레이(작동 시에만 화면이 켜지는 형태)' 형태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위니아 냉장고 280L는 냉장 기능을 제공하는 상칸(146L), 냉동 보관이 가능한 하칸(92L), 육류·주류·채소 등 식품 별 맞춤 보관 기능을 갖춘 중칸(42L) 등 총 세 칸으로 구성돼 있다.

    중칸의 경우 보관하는 식품의 특성에 따라 보관 모드 설정이 가능한 대유위니아만의 프레쉬 디 존(Fresh d˚ Zone) 기능을 채택했다. 특선냉장(0℃), 채소 및 과일(3℃), 주류(-2℃), 육류 및 생선(-3℃) 등 다양한 보관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냉동실의 경우 2중 가스켓을 적용해 유출되는 냉기를 최소화했다.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소재도 적용했다. 100% 친환경 물질인 냉매와 함께 제품 전반에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74만9천원으로 제품은 대유위니아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e샵’, 각종 온라인 쇼핑몰, 위니아 전문 판매점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할인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는 "소형 가구 증가에 따라 중형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프리미엄급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중형냉장고가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