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소식] 단국대 '산학협력 페스티벌' 外

◇ 단국대, 'LINC+ 樂 페스티벌' 개최

단국대학교는 경기 용인시 죽전캠퍼스에서 '2017 산학협력(LINC+) 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산·학·연·관의 정보 교류·협력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진행되며 단국대 평화의 광장을 'LINC+ 거리'로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해 3D프린터 콜로키움 교육, 퀴즈, 릴레이특강 등 학생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58개 가족기업 홍보 부스,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 취업진로상담소 등이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다.

어진우 단국대 산학부총장은 "락 페스티벌은 LINC+에 대한 학생과 교수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창업을 촉진하고, 교수들의 교육과정개선·새로운 교육 도입·교육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건국대·휴넷, 상호협력 MOU

건국대학교는 교육기업 휴넷과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건국대와 휴넷은 △진로취업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인적자원 교류 인프라 시스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 수원대 조장희 교수, '뇌란 무엇인가' 특강

수원대학교 조장희 교수가 '뇌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9일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 화성시 수원대 미래혁신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조 교수는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 나타나는 양상, 뇌의 구조, 질병 조기진단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 고려대·신용보증기금 MOU 체결

고려대학교와 신용보증기금은 7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 △우수창업기업 상호 추천 및 금융·비금융지원 △창업활성화 공동 노력 △전문 인력 상호 교류·인재양성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교수·연구원 및 학생 창업기업, 대학기술지주 투자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에 대한 보증·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개원 30주년 '정보과학인의 밤'

숭실대학교 정보과학대학원은 개원 30주년 기념 '숭실 정보과학인의 밤' 행사를 9일 개최한다.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로패 전달식, 비전 선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형일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 원장은 "숭실대 정보과학대학원은 수많은 정보과학인을 배출하고 국가과 사회의 정보과학분야를 선도하며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동문들과 최신 정보공유 및 상호 교류를 통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외대 김영찬 교수, 한국방송학회 30대 학회장 취임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김영찬 교수가 한국방송학회 제30대 학회장으로 11일 취임한다.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 학위를 김 교수는 현재 한국외대 사회과학대 학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