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설영희의 패션 브랜드 '부띠끄 마리에블랑'이 21일 오후 서울 남산 J그랜하우스에서 열린 '2018 S/S(봄·여름) 오트쿠튀르 패션쇼'에 참석해 런웨이를 펼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콘셉트는 '무제 : 제목없음'으로 무궁무진한 디자인의 가능성을 담았다. 또 꽃을 모티브로 모시, 스웨이드, 가죽, 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100여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 앞서 서울동부구치소 불우수용자와 가족 돕기 바자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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