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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KIA Motors)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기아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BEAT360에서 '더뉴카니발(THE NEW CARNIVAL)'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한 '더뉴카니발'은 7, 9인승 디젤 2.2엔진, 가솔린 3.3엔진과 11인승 디젤 2.2엔진을 탑재했다. 또 국산 미니밴 최초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연비를 11.4m/l로 높였다.(R2.2 디젤엔진, 9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더뉴카니발의 가격은 △7인승 디젤 2.2 모델 VIP 3,740만원, 프레지던트 4,110만원 △7인승 가솔린 3.3 모델 프레지던트 3,860만원 △9인승 디젤 2.2 모델 럭셔리 3,150만원, 프레스티지 3,470만원, 노블레스 3,820만원, 노블레스스페셜 3,920만원 △9인승 가솔린 3.3 모델 노블레스 3,600만원, 노블레스스페셜 3,690만원 △11인승 디젤 2.2 모델 디럭스 2,880만원, 프레스티지 3,390만원(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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