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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3일부터 ‘KB락스타 청춘마루’를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오픈을 기념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도록 개방했던 공간을 KB 청춘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
국민은행의 ‘스타뱅킹’이나 ‘리브(Liiv)’ 가입자라면 어플리케이션 내 바코드를 이용해 청춘마루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에서 입장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국민은행의 주거래 고객으로 성장할 KB 청춘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는 변함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KB락스타 청춘마루’는 멤버십 공간으로 운영하면서 청춘 멤버들이 스스로 활발한 문화 기획과 실행을 주도하도록 하는 청춘 주도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셀러 초청 프리마켓과 아카데미, 노랑계단 버스킹 등 경험 있는 청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깊이 있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청춘마루에서는 KB 청춘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공간과 콘텐츠를 많이 활용할수록 청춘 성장에 특화된 프리미엄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국민은행을 이용하는‘청춘’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별로 주제를 정해 제공하는 정규 프로그램은 이번달 ‘책과 청춘의 꿈’을 테마로 진행한다. 책을 펼치면 또 다른 세계가 나타나는 팝업 아트 북 전시, 직접 팝업 아트북을 제작하는 아카데미, 청춘의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테라피 아카데미, 작가 초청 독서모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