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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CEO들이 10일 오후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토부-항공사 CEO 간담회'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항공업계 영향등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장관을 비롯해 10개 항공사 CEO 등이 참석했다.(사진은 왼쪽부터 최종구 이스타항공 사장,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이석주 제주항공 사장, 최정호 진에어 대표, 정홍근 티웨이항공 사장, 조성길 플라이강원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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