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오징어 어획량, 2019년 대비 8배 이상 증가
  • 이마트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점에서 최근 어획량이 급증한 국산 생오징어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국산 생오징어(100g 내외) 5마리를 7,900원에 판매한다. 한 마리당 가격이 1,580원으로 작년 평균 판매가격에 비해 약 51% 저렴한 수준이다. 

    올해 6월 오징어 어획량은 작년보다 8배 이상 증가해 가격이 크게 내렸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오징어 어획량이 늘어난 이유로 동한난류에 따라 강원도 연안 수온이 오징어가 살기 좋은 17~18도로 유지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