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점에서 올해 수확한 햇사과, 햇배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경북 영주, 문경, 안동 등에서 수확한 '홍로' 햇사과를 1.3kg당 10,800원에 판매한다. 또 전주에서 수확한 국산의 힘 '전주 원황배'를 3kg당 1만3,900원에 판매한다. 

    홍로 햇사과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사과 품종 중 하나다. 알록달록한 아름다운 색상과 달콤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일교차가 큰 여주 소백산, 문경 주월산, 안동 천등산 등 일대에서 재배해 맛이 좋다. 13브릭스 이상으로 선별해 당도가 높다. 

    전주 원황배는 국산의 힘 대표 농가인 우수 농가와 계약해 한 나무당 200개 내외(일반 농가는 약 300개) 열매만 맺게 해 당도가 높고, 농촌진흥청에서 검증된 특수 영양제를 사용해 크기가 크고 맛이 좋은것이 특징이다. (사진=이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