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이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의 최상위 라인 '플로라 다니카'의 공예술품을 선보이고 있다. 

    덴마크 식물도감의 이름을 딴 ‘플로라 다니카(Flora Danica)’는 1790년에 탄생해 덴마크 왕실에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천여 종의 꽃과 양치류 세밀화를 장인의 수작업으로 자기에 옮긴 것이 특징이다.   

    '플로라 다니카 아이스벨'은 18세기경 아이스크림을 덮는 용도로 사용된 접시로, 돔 형태의 예술품이다. 가격은 6천 522만원이다. (사진=롯데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