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를 위한 아트토이 팝업스토어 '어른이 장난감 가게' 오픈
  • 롯데월드몰이 29일까지 지하1층에 '왕좌의 게임' 주인공 대너리스를 피규어로 만날 수 있는 공간 아트토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어른이 장난감 가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피규어 전문 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캐릭터 피규어 전문 제작사 블리츠웨이는 배우 '오드리 헵번' '이소룡' 가수 '김성재' 등 연예인 피규어를 선보이고 있다. DIY 토이 브랜드 '토토이'는 중국에서 제2의 베어브릭으로 유명한 '베베콩' 피규어 등을 판매한다. 또 캐릭터 상품 전문 GNF의 웹툰 피규어도 만날 수 있다. 

    럭키박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뽑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배트맨 전용차 배트모빌, RC카, 데드풀, 마릴린 먼로 피규어를 득템할 수 있다. 

    롯데자산개발 김재윤 리싱2팀장은 "피규어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매니아 층이 확대되고 있다"며 "또 코로나 시국에 힐링을 위한 스몰 플렉스(Small Flex) 아이템으로도 인기다"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여가를 즐기는 홈테인먼트족을 위해 마련됐다. (사진=롯데자산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