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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70여 년의 세월을 담은 1945년산 올드 빈티지(Old Vintage) 와인부터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아이코닉 와인까지 품목과 가격대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준비한 물량은 300억원 규모로 총 1만 2,000여 세트다.대표 상품은 디저트 와인의 황제라 불리는 ‘샤토 디켐’(Château d’Yquem) 버티컬 컬렉션(2억 6,000만원, 총 64병),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 P2’(2004년, 78만원), ‘돔 페리뇽 P3 올드 빈티지’(1971년, 2,800만원), ‘파 니엔테 나파벨리 세트(65만원, 샤도네이·카베르네 소비뇽 총 2병)’ 등이다. (사진=현대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