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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마트24가 3일 서울 성동구 성수점에서 3,900원의 '39도시락'과 4,200원의 '42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다.이마트24가 지난달 말에 선보인 3,900원의 '39도시락'과 4,200원 '42도시락'은 이번달 2일까지 도시락 카테고리 내 일별 매출 TOP 1, 2위를 다투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홍근 도시락MD는 "39도시락과 함께 커피 또는 컵라면 하나를 5천 원대로 즐길 수 있는 만큼 전국 이마트24 매장이 직장인을 비롯한 물가 부담을 덜려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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