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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올해 1분기 혈액난 극복을 위해 펼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전국 지역본부에서 334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헌혈행사는 지난 2월 부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본부와 부속기관으로 이어졌다. 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릴레이 헌혈에 동참했다.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직원들의 헌혈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