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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진행된 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여름 이벤트 ‘써머레스트’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시원한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도심 속 숲’을 주제로 ‘레스트존’ ‘피크닉존’ ‘숲 속 오두막’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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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숲 속 산책길로 꾸며진 ‘포레스트 로드’가 이어진다. 길을 따라 걸으면 그늘막과 캠핑의자, 피크닉 테이블 등이 설치된 ‘레스트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피크닉 매트에 앉아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여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존’도 운영한다. 월드파크 곳곳에 뜨거운 햇빛과 소나기를 피해 아늑함을 즐길 수 있는 오두막을 설치했다. 평일(월~목)에는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현장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행사장 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롯데월드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고, 원하는 시간대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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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협업한 초대형 베어벌룬 전시도 20일까지 월드파크에서 진행된다.도시 곳곳에 베어브릭 형태의 벌룬을 설치하는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의 일환으로, 12m 크기의 노란색 베어벌룬에 쉼을 뜻하는 ‘REST’ 단어를 적어 관람객들에게 힐링을 전한다.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베어벌룬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써머레스트2023 #롯데월드타워 #TOPOFSEOUL)와 함께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거나 타워·몰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베어벌룬 부채 또는 풍선을 선착순 제공한다.또 타워·몰 F&B 매장에서 음식을 테이크 아웃해 오두막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베어벌룬 피크닉 매트를 증정한다.서규하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힐링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 작은 쉼터로 변신한 롯데월드타워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롯데물산)